◈ IT 관계자들 간담회에서 아이폰, 안드로이드보다 안전하다!! | ||||

시작하기전에... | ||||
아이폰에 탑재된 모바일OS는 기존 애플의 맥OS가 그랬듯이 폐쇄적이다.
그렇기에 오픈API를 지향하는 안드로이드보다 보안에 대해서 좀 더 안전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OS가 폐쇄적이어서 더 안전하다는 주장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렇지만, OPEN 소스이기에 보안 대책 역시 빠르게 업데이트 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반대로 아이폰은 OS가 폐쇄적인만큼 보안 취약점 노출 시점이 늦어질 수 있지만 취약점이 노출된 후에는 안드로이드보다 빠른 대응이 힘들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모바일 인터넷의 보안성 문제가 대두되는 시기에 나온 간담회에서의 IT 관계자들의 발언이라서 주목이 된다.

"아이폰이 폐쇄성이 보안에 강할 것" 주장 | |||||
국내 통신사 관계자들이 애플의 `아이폰`이 구글의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안드로이드폰보다 보안에 뛰어나다고 입을 모았다.
김을동 의원 주최로 열린 `스마트폰 모바일 악성코드 현황과 대책` 간담회 - KT, SK텔레콤, LG텔레콤 관계자 참석

간담회 토론 내용 요약 | |||||
. 이상훈 KT 부장 : 애플의 아이폰에 사용된 OS는 폐쇄적이기 때문에 보안에 강한 편
오히려 개방된 OS인 안드로이드에 대한 보안에 대비해야 한다.
. 이기혁 SK텔레콤 이사 : 애플의 아이폰은 폐쇄적이라 다른 OS보다 안전하다고 본다
안드로이드 등 개방형 OS가 보안에 더 취약할 것.
. 김창경 LG텔레콤 팀장 : 스마트폰에도 기본적으로 백신을 탑재해야 한다
아이폰은 보안이 완벽하지는 않아도 폐쇄성이 백신을 대신할 수 있으나, 안드로이드는 출시부터 백신을 탑재하는 것이 필요하다.
. 채춘식 삼성전자 차장 : 이달 출시될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탑재 스마트폰에서는 백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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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너희는 웃기게 바뀔 것이다. 유시민을 믿어라!
세상이 너희를 속여서 너희를 갉아 먹고 있다
하하하하~
없다면 향후 기본으로 깔려 나올 가능성이,,,
암튼 좀 더 두고봐야겠어요.
이렇게 이슈화되면 백신도 나오겠죠..
믿어지지 않네요..
논리가 아니고 그들의 경험에서 나온 추정이겠죠.
오픈소스만 보안에 취약한 것이 아니라 세상 어떤 OS도 프로그램도 보안에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위 주장은 자신들의 경험에서 나온 개인적인 주장일 것입니다
아이폰은 폐쇄된 무균실로 보면 될까요? ㅎㅎㅎ
구지 비유을 하자면요~
좋은 하루 되세요~
님께서도 좋은 하루되세요.
그런데 거절 당했습니다.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멀티 태스킹이 안 되고
모든 어플들은 애플의 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백신 프로그램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거죠. ^^
그래도.. 인터넷, 네트워크가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컴퓨터도 인증된 소프트웨어에서 설치되는 바이러스보다는
인터넷, 네트워크등을 통한 유포가 많으니까요.
또한, 불법 프로그램을 설치시에도 많이 발생하죠..
앞으로는 스마트폰에서도 불법 프로그램이 많이 유통되고 설치되면 이러한 문제가 대두되지 않을까요?
안드로이드도 리눅스의 일종이라 바이러스 백신 필요 없고, 오로지 필요한 경우는 윈도우와 공유할 때뿐이라는 주장이네요.
http://androidcommunity.com/forums/f7/anti-virus-for-android-6467/
말도 안되는 근거자료는 어디서 잘 찾으셨네요.
바이러스도 프로그램의 일종입니다.
그러니.. 윈도우, 리눅스 심지어는 유닉스도 바이러스가 존재합니다.
싱글태스킹이기에 백신탑재가 안해도 된다가 아니고 맥OS기반이기에 백신 탑재가 무의미하다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
아이폰의 백신을 만드는 자체가 웃음거리가 된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아이폰이 맥OS기반(유닉스계열)이라서 보안이 강하다고는 하나 분명히 보안에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웃음거리가 된 것은 아이폰 백신을 만들게한 우리나라 IT 현실이 전세계에 망신을 당하게 했었죠.
기사내용은 안드로이드용 백신을 만들겠다는 삼성관계자의 발언이 내용의 중요 내용이 아닌 맥OS를 탑재한 아이폰보다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안드로이드폰이 보안에 있어서 취약점이 더 많지 않겠느냐는 발언을 한 IT 관계자가 많다입니다.
그리고, 아이폰용 백신을 만든다는 내용은 위에 내용에는 없는 이야기입니다.
즉 바이러스가 활동할 실행환경 자체가 되지를 않습니다. 때문에 아이폰용 백신개발은 애당초 말도 되지 않는 얘기라는 거죠.
반대로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멀티테스킹을 지원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활동할 환경도 그리고 백신이 실행 될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 질수 있습니다.
UI(사용자 인터페이스)입장에서 보면 싱글태스킹이 맞습니다.
사용자는 항상 한 개의 어플만 구동이 되도록 구현이 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아이폰의 System 입장에서 보면 항상 한 개의 어플만 구현되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아이폰에서 게임을 할 경우를 보면 게임만 구동되는 UI입장에서 싱글테스킹이 맞죠.
하지만, System 입장에서 보면 기본적으로 맥OS가 가동되고 있을 것이고, 전화 모듈, 메시지 모듈, 알림 모듈 등 기본적으로 전화로서의 기능을 구형하는 어플은 백단에서 구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외 편의 프로그램을 설치했다면 그런 프로그램들도 구동이 되고 있겠죠.
그러니 System 입장에서는 싱글 테스킹은 아닙니다.
바이러스가 활동 못한다가 아니고 아이폰의 환경은 타 OS환경에 비해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원천적으로 바이러스가 활동할 환경 자체를 주지 않기때문에 아이폰은 가장 안전한 스마트 폰이라고 할수 있지요. 다만 아이폰의 해킹을 통해서 멀티테스킹 제한을 풀어버리면 이때는 또 사정이 달라지겠지요.
한 개의 어플만 구동되어서는 그 복잡한 아이폰이 구동이 정상적으로 되지는 않겠죠.
그러니 system상으로는 여러개의 어플이 돌아가고 있지만 UI상에서만 소프트웨어로 사용자가 한 개의 어플만 사용하도록 묶어둔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어패가 있습니다.
게임을 하다가 전화가 오면 어떻게 됩니까?
게임은 대기모드로 전환이 되고 전화를 받을 수 있죠?
그럼 게임은 종료가 되고 전화 어플만 구동이 되는 것인가?
아닙니다. 동시에 게임이라는 어플도 실행이 되고 있고 전화 모듈도 실행이 되고 있지만 사용자 입자에서는 전화 모듈만 실행이 되는 것처럼 느낄뿐입니다.
이것부터가 멀티테스킹이 되고 있는 예입니다.
그러니.. 원천적으로 바이러스가 활동할 환경 자체가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의 맥OS가 보안성이 뛰어나다라고 해야 하는 겁니다.
아이폰이 바이러스에 강한 이유는
첫째, 검증이 끝난 아이튠즈를 통해서만 플그램 다운로드
둘째, 싱글테스킹
셋째, 샌드박스
정도가 되겠죠. SDK 제일 먼저 잡을 개념이 샌드박스인데.. 다들 언급이 없네요..
아이폰의 어플은 샌드박스안에서만 구동이 된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폰 개발은 아직 준비를 못하고 있어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아이폰의 샌드박스는 특별한가요?
제가 알기로는 안드로이드도 어플은 샌드박스에 넣어서 구현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닌가요?
샌들박스는 보호된 영역 안에서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는 보안 소프트웨어를 말하는 것으로 일종의 보안이 강화된 UI가 아닌가요?
스마트폰에서는 악의적인 어플로부터 단말기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개별 어플별로 샌드박스에 넣어서 구현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설하고요.
아이폰가 분명히 악성코드를 비롯해 보안성에는 강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부정한바는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절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인데요.
그게 샌드박스랑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게 그럼 사용자적인 관점이였나...;;
오픈되었기 때문에 빨리 패치할 수 있다는 말은 적어도 플래시기반의 저장소와 램디스크로 운영되는 현재의 스마트폰 환경에서는 전혀 해당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아울러 파편화에 따른 패치시간 딜레이는 잘못하면 OS는 멀쩡한데 백신이 형편없어서 그런거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수도 있으니깐요. 이미 그때는 피해는 당할대로 당한 상태겠지요.